전북도, ‘코로나19’로 위축된 특장차산업 지원 활성화 모색 > 공지사항

전북도가 ‘코로나19’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특장차 제조사와 부품사 등 전후방 연관기업에 기술과 제품경쟁력 강화를 위해 '특장차 산업 활성화와 산업생태계 모델 구축사업'을 추진한다.

주요 사업내용은 ▲특장차(부품)업체의 시제품 제작, 공정개선과 체질개선 강화 등 기술과 제품 경쟁력 확보 지원(7건) ▲수요 맞춤형 특장차(기자재) 개발 지원(5개 과제) ▲산학연 네트워크 활동(5건) ▲특장차 공동마케팅 지원(3건) ▲특장 특화 분야 신기술 전문인력 양성 지원(15명) 등이다.

2018년 사업의 경우 22개 기업에 49건의 종합지원으로, 수혜기업의 전년 대비 3.4% 매출액 증대(67억 원 증가)와 19.3% 고용 증가(80명 증가), 생산성과 불량개선으로 5600만 원의 원가절감 경쟁력을 확보했다.

2018년 우수사례로는 ㈜유니캠프의 픽업트럭 캠핑카 제품 디자인 개발을 위한 특장 전문가 1:1 맞춤형 특화 분야 기술지도 지원으로 개발 기간 단축, 디자인 완성도 향상으로 연간 5억 원 수준의 신규 매출향상에 이바지했다.